노인일자리 창출…석유관리원 석유에너지파수꾼사업 본격화
노인일자리 창출…석유관리원 석유에너지파수꾼사업 본격화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4.2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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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석유관리원이 노인인력개발원과 석유에너지파수꾼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석유관리원이 노인인력개발원과 석유에너지파수꾼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공동으로 가짜석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새로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인 석유에너지 파수꾼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2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취업 취약계층 실업자 수가 급증하는 등 심각한 고용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노인 인력의 경험과 지식을 석유분야에 접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석유관리원은 노인인력개발원과 역량 있는 시니어를 모집해 3개월간 시범운영 후 이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시니어는 업무수행에 필요한 안전과 직무교육 후 오는 5월부터 경기 성남시 소재 자동차검사소와 정비업체에서 소비자 신고접수와 홍보업무를 맡게 된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앞으로 석유관리원은 이 사업을 발판으로 시니어의 경험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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