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상임이사 윤기돈)이 세계 곳곳의 환경교육현장을 찾아 자연과 사람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사례들을 수채화 형식의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구성된 ‘모두를 위한 내일 기획전’을 사옥(서울 금천구) 내 에너지정보관에서 21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3개월간 개최한다.

장미정 작가가 그려낸 이 작품은 ▲생명 ▲생태 ▲공평 ▲정의 ▲나눔 ▲배려 ▲공감 ▲책임 등 8가지 가치 아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문제 제지로 시작해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발전과 함께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소비생활로 자연과 사랑이 공존하는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윤기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 기획전을 통해 관람객은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한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실천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이 기획전을 연말까지 다중이용시설에 순회전시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