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차별 없는 직장문화 조성 모색
전기안전공사, 차별 없는 직장문화 조성 모색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4.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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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본사 전경.
전기안전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본사(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자사 장애인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근무 여건 개선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 직원들은 미술치료 스트레스 해소법 강의 수강과 함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에 나섰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직원 모두 국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소중한 전기안전공사 가족”이라면서 “앞으로도 전기안전공사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 고용 확대와 더불어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9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14명을 특별 채용해 배우와 스태프 모두 장애인으로 구성된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 예술단은 중증장애인 직무를 공연문화까지 확장해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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