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업대상…서부발전 제조품질·환경경영 3년 연속 대상
국가산업대상…서부발전 제조품질·환경경영 3년 연속 대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4.15 18: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부발전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 전경.
서부발전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제조품질·환경경영 등의 분야에서 혁신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인정받아 15일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2021년 국가산업대상(National Industry Awards 2021) 시상식’에서 제조품질부문과 환경경영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부발전은 제조품질부문 관련 2003년 발전사 최초로 6시그마 도입 후 개선과제 1932건과 제안 18만 건을 경영에 반영하는 등 일상으로부터 혁신이란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서부발전은 환경경영부문 관련 팽택화력 4기를 LNG로 전격 전환하는 등 도전정신과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친환경에너지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5년 연속 국내 발전사 중 미세먼지 감축량 1위를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ESG 경영을 기반으로 탈석탄에너지 전환을 이루고 그린·디지털뉴딜 사업경쟁력을 갖춰 미래 환경을 주도하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 성과와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제공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발해 시상하는 것으로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