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산업단지 에너지 융·복합사업 강화
한수원 산업단지 에너지 융·복합사업 강화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04.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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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과 수소·재생E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지난 9일 SK건설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한수원이 SK건설과 수소·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SK건설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한수원이 SK건설과 수소·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수원이 SK건설과 뜻을 모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 융·복합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은 SK건설과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소·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지난 9일 SK건설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수원은 SK건설과 ▲에너지자립형 / RE100(Renewable Energy 100) 관련 사업 개발·추진 ▲수전해기술(SOEC) 기반 그린수소 생산·실증·사업화 ▲연료전지(SOFC) 기반 융·복합사업 해외 진출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한수원은 SK건설과 국내 첫 RE100 실증시범단지인 창원산업단지에 고효율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최적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적용해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친환경·저탄소 산업단지로 구축·운영하게 되며, 후속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등 에너지 융·복합사업의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수소·재생에너지 기반 RE100 그린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발굴·실증으로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정책에 한수원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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