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해빙기 가스시설 안전 점검 나서
대성에너지, 해빙기 가스시설 안전 점검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4.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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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직원이 해빙기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직원이 해빙기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가 지난달 도시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위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해빙기 가스시설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500곳에 달하는 주요 가스공급시설을 비롯해 16곳 굴착공사장과 12곳 CNG충전소, 1곳 수소충전소 등을 대상으로 이번 점검을 진행했다.

또 대성에너지는 병원·사회복지시설·학교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65곳을 대상으로 ▲배관 부식 ▲가스 누출 ▲호스 이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도 했다. 또 건설기계 조종사와 작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병행했다.

장환석 대성에너지 가스솔루션본부장은 “지난 겨울 매서운 추위로 얼었던 지반이 해빙되면서 지반침하나 토사 유출이 발생할 수 잇고 옹벽이나 벽면의 균열과 기울어짐이 발생해 추후 가스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대성에너지는 안전 점검과 사고 예방에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달 카카오톡 활용 가스시설 자가 안전 점검 동영상 홍보 15만5000건과 도시가스요금 고지서 활용 도시가스 안전 사용 안내 59만6000건 등 가스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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