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캐나다·칠레·중국 광물 투자 가이드북 발간
광물자원공사, 캐나다·칠레·중국 광물 투자 가이드북 발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4.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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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캐나다·칠레·중국 등 광물자원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황규연)는 캐나다·칠레·중국 등의 지역에서 광물자원 투자를 모색하는 민간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해외자원개발 진출을 도울 수 있는 ‘광물 투자 실무가이드 개정판’을 발간해 관련 민간기업과 기관에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모두 3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컬러판으로 제작돼 지질도 등 난해한 시각 자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캐나다 광물 투자 실무가이드는 ▲주재국 자원개발 진출 필요성 ▲주요 광종별 포텐셜 ▲자원개발 투자환경분석 ▲자원개발 단계별 절차 ▲자원개발 인프라 현황 ▲국내기업 진출 현황 등을 담고 있다.

칠레 가이드는 ▲칠레 개황 ▲칠레경제 ▲칠레광업 ▲광업제도 / 세제 ▲투자환경 / 투자절차 ▲주요 생산광산 현황 ▲주요 프로젝트 현황 등 광물자원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칠레대사관과 공동으로 제작됐다.

중국 가이드는 ▲중국 개황 ▲투자환경 분석 ▲광물자원 부존 현황 ▲광물자원 개발 현황 ▲중국의 광업투자 정책 등 광물자원 투자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이 가이드는 한국자원정보서비스(www.kores.net)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박찬근 광물자원공사 해외교류협력팀장은 “그동안 이-북(e-book)을 통해 제공했던 광물자원공사 주재지역 투자 정보를 5년 만에 책자형태로 개정한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광물자원공사는 다양한 의견을 수렵해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광물자원공사에서 발간한 칠레·캐나다·중국 광물 투자 실무가이드 개정판.
왼쪽부터 광물자원공사에서 발간한 칠레·캐나다·중국 광물 투자 실무가이드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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