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장애인표준사업장 ‘푸르메여주팜’ 준공
지역난방공사 장애인표준사업장 ‘푸르메여주팜’ 준공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4.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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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지역난방공사가 여주시·장애인고용공단 등과 함께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 건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6일 지역난방공사가 여주시·장애인고용공단 등과 함께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 건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여주시·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과 함께 국내 첫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그린뉴딜 실현과 발달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푸르메여주팜(경기 여주시 소재) 건설을 완료하고 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에 앞선 지난해 9월 지역난방공사는 여주시·장애인고용공단 등과 공동출자해 건설된 푸르메여주팜은 2023년까지 중증장애인 67명을 고용해 장애청년들이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케어팜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원을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로 이 농장을 설계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푸르메여주팜은 발달장애인에게 양질의 일터를 제공하는 첫 신호탄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푸르메여주팜이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혁신모델을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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