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동서발전…변화에 대응한 체질 강화 방점
창립 20주년 동서발전…변화에 대응한 체질 강화 방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4.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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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동서발전이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2일 동서발전이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안전 최우선 실천 ▲필(必)환경 에너지 생산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 ▲4차 산업기술 기반 에너지산업 선도 등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와 함께 그는 20년을 넘어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선 끊임없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질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ESG 경영 강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창출에 힘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날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ESG 경영 강화를 선포하고 에너지기업으로서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경영진과 협력회사 대표가 함께 안전기원 메시지를 작성해 조형물에 부착·점등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ESG 경영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발전 임직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영양식·지역농산물·안전용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고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탄소상쇄숲 조성과 환경정화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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