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근절 방점…한수원 안전경영 헌장 제정·선포
중대재해 근절 방점…한수원 안전경영 헌장 제정·선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4.0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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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한수원이 안전경영 헌장을 제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1일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한수원이 안전경영 헌장을 제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건설 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통한 안전경영 헌장을 제정하고 1일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제정된 이 헌장은 원전건설 현장을 안전 최우선 안심 일터로 만들어 한수원이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을 통한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과 원전건설 참여회사의 경영진과 직원들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안전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날 선포식은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한수원의 안전 문화가 참여회사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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