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올 상반기 공채…내달 7일까지 지원서 접수
전력거래소 올 상반기 공채…내달 7일까지 지원서 접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3.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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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본사.
전력거래소 본사.

【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2021년도 상반기 신입직 19명과 경력직 4명, 별정직 1명, 공무직 1명 등 모두 26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오는 4월 7일 12시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이번에도 적용할 계획이며, 지원서 접수 시 나이·성별·출신학교 등의 정보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전지역인 광주·나주지역 인재와 보훈대상자, 장애인에 대한 채용할당제를 시행하는 한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을 채용 과정에서 우대한다.

경력직 모집인원은 기술직 4명이며,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경력이 4년 이상 경력자만 지원을 할 수 있다. 전력거래소는 직무능력 중심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코딩테스트를 할 계획이다.

별정직 모집인원은 변소하 1명이며, 실무경력 1년 이상 경력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공무직 모집인원은 업무지원 사무보조 1명과 전화상담 사무보조 1명 등이다.

김광철 전력거래소 인재개발팀장은 “전력거래소는 어려운 취업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보다 채용 일정을 3개월 앞당겨 공개채용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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