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지난해 業 연계 일자리 879개 창출
가스기술공사 지난해 業 연계 일자리 879개 창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3.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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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 본사 전경.
가스기술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가스기술공사가 지난해만 모두 879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에 따르면 가스기술공사는 지난해 정관 개정으로 수소사업에 진출하고 엔지니어링 분야 역대 최대 수주를 달성하는 등 업의 연계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지난해만 879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487개 일자리를 창출한 2019년 대비 80%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가스기술공사의 지난해 우수사례인 수소 인프라 구축을 통한 K뉴딜 일자리는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포용성 분야 중증장애인 직업훈련공간 일터 조성과 공공 분야 비정규직의 정규직 직고용 방식 전환 등은 고용의 질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정부가 1/4분기 내 공공부문 일자리 90만 개 이상 창출을 공언한 만큼 가스기술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채용을 늘리는 것 이외에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일자리 창출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4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과공유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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