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가스기술공사가 지난해만 모두 879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에 따르면 가스기술공사는 지난해 정관 개정으로 수소사업에 진출하고 엔지니어링 분야 역대 최대 수주를 달성하는 등 업의 연계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지난해만 879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487개 일자리를 창출한 2019년 대비 80%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가스기술공사의 지난해 우수사례인 수소 인프라 구축을 통한 K뉴딜 일자리는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포용성 분야 중증장애인 직업훈련공간 일터 조성과 공공 분야 비정규직의 정규직 직고용 방식 전환 등은 고용의 질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정부가 1/4분기 내 공공부문 일자리 90만 개 이상 창출을 공언한 만큼 가스기술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채용을 늘리는 것 이외에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일자리 창출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4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과공유보고회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