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노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앞장
석유관리원 노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앞장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3.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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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청렴한 업무수행 다짐하는 이해충돌 방지 청렴 서약
지난 22일 석유관리원 노사가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이해충돌 방지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지난 22일 석유관리원 노사가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이해충돌 방지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노사가 화합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하고 지난 22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이해충돌 방지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석유관리원 노사 대표가 이 서약서에 서명하고 모든 직원은 청렴서약서를 제출하게 된다.

특히 이 서약서는 공직자로서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고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다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공직자로서 지위와 권한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부패행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언급한 뒤 공명정대(公明正大)한 업무수행으로 청렴에 앞장서고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2021년 제1차 준법감찰위원회를 열어 건전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대책 방안을 수립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모든 직원 반부패·청렴교육 의무화와 관리자 재산등록제도, 부조리 온라인 조사 드입 등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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