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비대면 봉사프로젝트 업그레이드
석유공사 비대면 봉사프로젝트 업그레이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3.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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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려 사회공헌프로그램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동
석유공사 본사 전경.
석유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석유공사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상생과 나눔의 문화 구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비대면 봉사프로젝트를 업그레이드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중점을 둔 2021년도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석유공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 임금반납분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과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또 지역특산물 팝업스토어 운영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공동체 복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석유공사는 자사 사업과 관련된 3대 핵심 영역에 대한 사회공헌 추진에 방점을 두고 에너지와 안전·호나경, 장애인·다문화 등의 분야에 집중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석유공사는 유관기관을 비롯한 전문 봉사단체와 협업을 강화해 지역 상생발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울산 중구청과 울산혁신도시 빛거리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석유공사는 지역사회와 공존·번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울산·대구지역 성금 2억 원 전달을 비롯해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점심도시락 지원, 혈액수급난 해소 위한 헌혈행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한 저소득가구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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