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범년)이 자사 사내자격제도가 정비분야 최고의 인재육성시스템으로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행하는 사업주 자격검정제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전KPS 사내자격제도는 구성원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90년에 국내 최초로 도입된 바 있으며, 현재 한전KPS는 195개 종목 사내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전KPS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발전원 다원화에 따른 기존 산업계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가공인자격에 버금가는 산업 내 자격제도로 확대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기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내 자격검정제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자격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12개 기관의 우수사례집을 올해 처음으로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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