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합화력…박진규 차관 가스발전 모범사례 손꼽아
서울복합화력…박진규 차관 가스발전 모범사례 손꼽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3.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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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서울 마포구 소재)를 방문한 박진규 산업부 차관이 봄철 전력수급과 미세먼지 감축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18일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서울 마포구 소재)를 방문한 박진규 산업부 차관이 봄철 전력수급과 미세먼지 감축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봄철 전력수급관리와 계절관리제에 따른 미세먼지 감축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8일 한국중부발전(주) 서울발전본부(서울 마포구 소재)를 방문해 서울복합화력을 가스발전사업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미세먼지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브릿지 전원으로써 가스발전소 역할을 강조하면서 서울복합화력은 도심에 위치한 발전소로 서울지역에 안정적인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동시에 지상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스발전소가 친환경 전원으로 더욱 기능할 수 있도록 전력연구원과 발전공기업에서 추진 중인 가동 초기 대기오염물질 저감 기술개발을 차질 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그는 최근 수도권과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이 수시로 발생하는 만큼 앞으로도 발전소 현장에서 안정적인 전력수급관리와 미세먼지 저감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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