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환경측정평가…광물자원공사 강원지역 유일 S등급
작업환경측정평가…광물자원공사 강원지역 유일 S등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3.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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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작업 환경 개선 위한 환경측정·분석업무 수행 높이 평가받아
강원 원주시 소재 광물자원공사 본사 전경.
강원 원주시 소재 광물자원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황규연)가 쾌적한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측정과 분석업무를 수행한 결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한 2020년도 작업환경측정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대상 기관 172곳 중 S등급은 28곳이었으며, 광물자원공사는 강원지역 기관 중 유일하게 S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물자원공사는 1995년 7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작업환경측정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지난해 평가에서 쾌적한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측정과 분석업무를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황규연 광물자원공사 사장은 “이 결과는 국내 유일의 광업 분야 작업환경측정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작업환경 개선 등 재해예방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광물자원공사는 광산의 열악한 작업 환경과 근로자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해 2012년부터 2년마다 작업환경측정기관 평가를 하고 있으며, 현지 실사를 통해 시설·장비와 유지관리 등 운영체계와 업무성과 등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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