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 이사회(의장 김홍철)가 해빙기 발전소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9일 당진발전본부(충남 당진시 소재)를 방문해 계획예방정비 현장점검 등 안전경영 이행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동서발전 이사진은 동서발전 안전경영추진체계를 보고받고 계획예방정비 중인 당진화력 5호기에 대한 현장안전과 관련 설비보강 현황, 안전위해요소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홍철 동서발전 이사회 의장은 “협력회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선 현장을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이사회도 안전과 관련된 예산과 인력이 충분히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1년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하고 CEO 포함 경영진이 발전소 현장안전경영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계획은 ‘일하는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행복한 일터’란 비전 아래 ▲튼튼한 안전역량(Strong) ▲똑똑한 안전관리(Smart) ▲안전한 작업환경(Safe) 등 3S 전략방향을 담고 있다.
또 당진발전본부는 이 계획에 의거 계획예방정비 공사단계별 안전활동을 관련 지침에 반영해 제도화하고 단기근로자 관리 기준 운영안을 정립해 식별표시와 작업배치, 안전교육 기준을 표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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