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소통 강화…남부발전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개시
국민 소통 강화…남부발전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개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2.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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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에서 제공하는 카카오톡 상담 챗봇 서비스.
남부발전에서 제공하는 카카오톡 상담 챗봇 서비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인공지능 챗봇 활용 회사 소개와 채용 안내 등 기업정보 접근성 향상 등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카카오톡 상담 챗봇(Chatbot)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남부발전 약어인 KOSPO와 조정자·진행담당자 등을 의미하는 코디네이터(Co-ordinator)를 접목해 붙여진 챗봇 ‘KODI’는 ▲회사소개 / 입찰정보 ▲채용 ▲중소기업 지원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거래 ▲방문·견학 신청 등의 기업정보를 이용자에게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챗봇 채팅창에 필요 정보에 대한 단어나 질문을 입력하면 관련 답변을 바로 얻거나 연관 홈페이지로 연결이나 상담채팅방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제공된다.

남부발전 측은 이 챗봇을 통해 사외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고객 응대 창구를 하나로 연결해 국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단순 반복적인 질문처리빈도를 낮춰 업무효율개선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국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과 함께 정부 디지털뉴딜 정책 부응을 위해 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기술을 실무에 접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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