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설 앞두고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동서발전 설 앞두고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2.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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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태화시장(울산 중구 소재)을 방문한 동서발전 직원들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있다.
8일 태화시장(울산 중구 소재)을 방문한 동서발전 직원들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둔 8일부터 9일까지 코로나-19 여파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동서발전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2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한 뒤 구매한 물품을 아동센터·노인복지관 등에 지원하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전통시장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오는 10일까지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소가 함께 착한 선결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그 일환으로 동서발전은 2021년도 업무추진비 1억 원을 활용해 부서별 음식점 방문과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설 명절 전까지 이 재원을 모두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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