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발전소 주변 특산물 판매행사를 지난달 27일부터 비대면으로 추진해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확보한 뒤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한울원자력본부 측은 코로나-19 여파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전소 주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한 뒤 이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홍보하고 판매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4일 울진군 내 8곳 복지시설에 6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구매했고, 경북 울진군 북·죽변면 거주 350곳 취약가정에 700만 원 상당의 특산품을 전달했다.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과 상생협력에 솔선수범하고 사회공헌을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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