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졸업생 장학금 등 3260만원 지원
고리원전 졸업생 장학금 등 3260만원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2.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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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전경.
고리원전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박인식)가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광면 소재 8곳 초·중·고등학교 졸업생 중 우수한 학생 3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2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3곳 중·고등학교 졸업생 387명을 대상으로 졸업앨범 제작비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졸업 장학금과 졸업앨범 지원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박인식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차세대 사회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장학금 지원과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아인슈타인 클래스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올해 장학금 후원에 4억8000만 원,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에 3억3000만 원 등 장학사업에 16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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