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국민 소통 강화…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개시
남부발전 국민 소통 강화…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개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1.28 10: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정보 접근성 강화 등으로 국민편의 증진 도움될 것으로 기대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기업정보에 대한 접근성 강화로 국민편의 증진에 도움을 주는 등 대국민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Chatbot) 서비스를 구축하고 오는 2월부터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측은 지난해 사내망 챗봇 도입을 법인카드 전표 처리 절차 간소화와 업무 편의을 높인 가운데 국민이 원하는 정보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업무상담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부발전은 이 서비스를 통해 주요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채용 ▲중소기업 지원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거래 ▲방문·견학 신청 등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챗봇 대화창을 통해 간단한 단어나 문장으로 질문하면 실시간으로 대응하거나 요청한 정보와 가까운 메뉴로 안내하는 것으로 운영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는 물론 정부의 디지털뉴딜 강화는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대국민 비대면 행정서비스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의 접목으로 대국민 행정 편의성을 향상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월부터 제공되는 남부발전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오는 2월부터 제공되는 남부발전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