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노사 ESG경영 선언…협력 통한 위기 극복 방점
남부발전 노사 ESG경영 선언…협력 통한 위기 극복 방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1.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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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남부발전이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남부발전노조를 비롯한 발전노조 남부발전본부 등과 ESG경영을 선언했다.
26일 남부발전이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남부발전노조를 비롯한 발전노조 남부발전본부 등과 ESG경영을 선언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자사 노조인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을 비롯한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남부발전본부 등과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협력하기로 하고 26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경영을 선언했다.

ESG경영은 기업활동에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남부발전 측은 미래를 설계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한 현안 해결을 위해 ESG경영 선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부발전 노사는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전원 확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피해 회복과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경영과 인권존중 윤리경영 등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민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이날 참여한 대표들은 노사가 합심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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