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점검을 위해 18일 한국남동발전(주) 분당발전본부(경기 성남시 소재)를 방문해 발전소 현장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인해 최대전력수요가 9000만kW 이상을 기록했으나 한전·전력거래소·발전회사 등이 협업한 결과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선 지난 11일 최대전력수요가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9056kW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성 장관은 지난달부터 석탄발전 가동중지와 상한제약을 시행함으로써 전년 대비 미세먼지 배출량이 36%가량 감소했다고 언급한 뒤 겨울철에 이어 봄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2월 중 시행하는 안정적인 전력관리와 석탄발전 감축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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