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중소기업과 함께 발전기자재 국산화 개발 위한 올해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지원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14일 착수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 사업은 발전분야 중소기업이 국산화한 제품을 서부발전 설비에 직접 실증하고 정부의 지원으로 중소기업 국산화 개발을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회의에 지난해 11월 서부발전에서 추진한 국산화 개발 WP-코디30에 선정된 5곳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오는 9월까지 국산화 개발 관련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신용식 서부발전 국산화부 차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국산화 개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국산화 개발 WP-코디30 2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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