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7000만원 경주시에 기탁
한수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7000만원 경주시에 기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2.3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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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한수원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지난 30일 한수원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연말연시를 맞아 경주지역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면서 지난 30일 경주시에 성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수원 측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5000만 원의 성금을 경주시에 전달했으나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고통받는 소외계층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증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주지역 장애인·저소득층·소외계층·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경주시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경주지역을 위해 경주빛누리정원 조성과 안심가로등 설치, 28곳 지역아동센터·사회복지시설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한수원은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전국에 예방 물품 지원과 함께 12억60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후원했다. 또 임직원 임금반납분 7억5000만 원 기탁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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