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의료진·취약계층 마스크 1.5만장 지원
전력거래소 의료진·취약계층 마스크 1.5만장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2.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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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전력거래소가 나주시청(전남 나주시 소재)을 방문해 의료진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달라면서 보건용 마스크 1만5000장을 전달했다.
지난 24일 전력거래소가 나주시청(전남 나주시 소재)을 방문해 의료진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달라면서 보건용 마스크 1만5000장을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돕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 1만5000장을 마련하고 지난 24일 나주시청(전남 나주시 소재)을 방문해 이 마스크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력거래소 측은 지난 4월 경영진과 간부직원들이 반납한 급여 일부를 활용해 이날 전달된 마스크를 마련했으며, 이 마스크는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코로나-19 의료진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중환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예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누남의 손길을 건네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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