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BDR 관점 보안관제 대시보드 구축
전력거래소 BDR 관점 보안관제 대시보드 구축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2.2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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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본사.
전력거래소 본사.

【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체계적인 사이버 위협 탐지 대응을 위해 세계 최초로 보안관제 요소인 봉쇄(Blockade)·탐지(Detection)·대응(Response)의 관점에서 시각화한 대시보드 화면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보안관제 대시보드는 보안관제센터에서 수행하는 탐지와 대응이 아닌 사이버 위협 분석 결과 위주로 돼 있어 근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세계 최초로 이번에 적용된 이 대시보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안관제 핵심인 사이버 위협 유입경로에 대한 봉쇄 활동과 그 수준으로 표현하는 봉쇄 요소, 봉쇄를 뚫고 침입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탐지 활동을 시각적으로 표출하는 탐지 요소, 보안관제센터에서 탐지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바이러스 치료 등 대응 활동 표출하는 대응 요소 등의 보안관제 요소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충희 전력거래소 정보보안팀 차장은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유입되는 악성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봉쇄·탐지·대응 관점의 보안관제센터 운영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사이버 위협 대응체계 개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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