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훈훈한 연말 만드는 행보 이어가
한전KDN 훈훈한 연말 만드는 행보 이어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2.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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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연말 겹쳐 힘겨운 가운데 이웃사랑·상생협력 실천
지난 17일 전남 보성지역에서 이오석 한전KDN 상임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전남 보성지역에서 이오석 한전KDN 상임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코로나-19 여파가 겹치면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어느 때보다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웃사랑과 전통시장 상생협력 등을 실천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한전KDN은 지역사회 소외 노인·아동 등의 급식을 후원하기 위해 노인·아동용 도시락 850개를 새로운 보온도시락으로 교체해 빛고을종합복지관에 기부하는 한편 나주목사고을시장·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협업으로 비대면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의 행사를 진행해 광주·전남지역 아동복지시설 60곳에 김장김치 300박스를 후원했다.

특히 한전KDN 임직원들은 개인적으로 많이 사용하지 않는 동전을 모아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사랑의 동전 모이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오석 한전KDN 상임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은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지원봉사즐과 함께 전남 보성지역 취약계층가구에 가구당 연탄 300장을 지원하고 일부 가구에 대해선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상임감사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로 몸도 차가운 와중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냉랭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힘든 겨울나기가 될 것”으로 내다본 뒤 “한전KDN은 지역주민에게 도움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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