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교육원 비대면 원격교육시스템 구축…14일부터 서비스
발전교육원 비대면 원격교육시스템 구축…14일부터 서비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2.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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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교육원 전경.
발전교육원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집합교육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9월 원격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비대면 실시간 원격교육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발전교육원 측은 교육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디지털시대 공간의 제약 없이 현장실무지식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원격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 일환으로 발전교육원은 한국중부발전(주)과 한국남부발전(주) 등의 신입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모든 교육과정을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발전교육원 관계자는 “발전교육원은 발전회사 신입직원 교육을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 점검과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전교육원은 교육생 접근성 향상 등을 통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본원을 충남 태안에서 대전 서구 관저동으로 이전을 결정하고 새로운 교육원을 건설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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