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반찬꾸러미 200개 저소득층 지원
석유공사 반찬꾸러미 200개 저소득층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2.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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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석유공사 직원들이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저소득층에 지원할 반찬꾸러미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일 석유공사 직원들이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저소득층에 지원할 반찬꾸러미를 준비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지역사회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이웃 돕기를 위해 지난 4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1300만 원 상당의 반찬꾸러미 200개를 준비하고 이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중구청에 전달했다.

석유공사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김장김치 나눔의 봉사를 반찬꾸러미 봉사로 대체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식자재와 반찬으로 이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경민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울산 중구청과 함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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