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일용직·특수고용직 등 생계자금 1500만원 지원
가스기술공사 일용직·특수고용직 등 생계자금 1500만원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2.0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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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 본사 전경.
가스기술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위기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전 유성지역 일용직·특수고용직·전통문화예술인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3개월간 생계자금(지역화폐) 30만 원씩 모두 1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3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자발적인 가스기술공사 임직원 성금과 함께 가스기술공사 매칭그랜트방식으로 마련됐다.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가스기술공사는 사회적 가치 목표를 코로나-19 대응으로 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스기술공사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맞춰 화훼농가 지원, 비대면 학습을 위한 태블릿PC 지원, 위기청소년 일자리 지원 위한 ‘KOGAS-Tech on at-risk Youth’ 등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가스기술공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으로부터 나눔유공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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