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광해관리분야 표준화활동 등으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5일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2020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광해관리공단은 광해관리·기술표준 등 표준체계 고도화 도모를 통해 광해방지사업 효율성 제고와 해외광해방지시장 진출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국가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국제표준화기구 내 광해관리분과위원회(TC82/SC7) 설립을 주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국내외 표준화활동을 통해 산업의 핵심 요소인 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민간부문 표준화 촉진과 선진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광해관리분야 첫 국가표준 제정과 국제표준화활동 이외에도 기후변화분야에서 이산화탄소 저감과 관련 최초의 국가표준 제정을 주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