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대구지역 취약계층 연탄 1만2500장 후원
대성에너지, 대구지역 취약계층 연탄 1만2500장 후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1.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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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성에너지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대구 서구 소재)를 방문해 취약계층 연탄 후원에 필요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26일 대성에너지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대구 서구 소재)를 방문해 취약계층 연탄 후원에 필요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가 26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대구 서구 소재)를 방문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연탄을 지원하는데 사용해 달라면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성에너지 측은 지난해까지 매년 겨울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에 참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금전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0만 원은 대성에너지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적립해 온 성금과 회사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는 이 후원금으로 연탄 1만2500장을 구입한 뒤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된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어느 해 보다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에너지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대성에너지는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와 12년째 연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레인지 타이머-콕 무상 지원 등 안전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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