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 국가인권위원회·경상북도 등과 세계인권선언 72주년을 기념해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세계인권선언 72주년 기념 2020년도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제는 경북혁신도시 내 CGV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종차별과 스포츠 폭력 등 인권문제를 다룬 ‘그린북’과 ‘4등’을 무료로 상영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한국전력기술 측은 자사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인권문제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지역주민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함기황 한국전력기술 경영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내 인권문화 견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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