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광해방지 관련 인력 수요가 있는 업계와 자격증 소지자 중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2020년 미래코 잡 브릿지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광업소와 광해방지사업자에게 인력 수요 신청을 받아 광업·자원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구직자에게 알리고 구직자와 수요 기업을 연경해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해관리공단 측은 광업·자원분야 7개 종목 국가기술자격검정업무를 수행하는 검정사업 수탁기관으로서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취업시장에 기여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광해관리공단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채용응원지원금(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2020 미래코 잡 브릿지 프로그램은 포스트코로나시대 일하는 방식 전환의 초석을 다지고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이 채용으로 좀 더 원활하게 연결되기 위한 유의미한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