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의 날 기념식…임재황 보성파워텍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상
전기의 날 기념식…임재황 보성파워텍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1.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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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전기의 날 기념식에서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왼쪽)이 임재황 보성파워텍 대표이사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5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전기의 날 기념식에서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왼쪽)이 임재황 보성파워텍 대표이사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임재황 보성파워텍 대표가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젼력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전기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진 제55회 전기의 날 기념식을 5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전기협회 측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4월에 열기로 했던 전기의 날 기념식을 여러 상황을 고려해 축소하고 전력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시장식만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임재황 보성파워텍 대표이사는 자사 내 기업부설연구소를 강화하는 등 전력기자재 신제품 연구개발업무를 통해 국산 전력기기를 개발해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최고의 상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이준호 한전 신재생사업처장은 220·380kV 승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에너지전환을 위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포장은 임동훈 한국전기안전공사 실장, 대통령 표창은 이정희 제룡전기 상무와 배병일 전기안전공사 서산태안지사장에게 돌아갔다.

한편 전기의 날은 우리나라 첫 민간점등일인 4월 10일로 재정돼 있으며, 전기협회는 격년제로 전기의 날 기념식을 시행했으나 올해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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