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LG화학, 글로벌 ESS 프로젝트 추진
한국전력기술-LG화학, 글로벌 ESS 프로젝트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1.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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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전력기술이 본사(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LG화학과 글로벌 ESS 프로젝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4일 한국전력기술이 본사(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LG화학과 글로벌 ESS 프로젝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 LG화학과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하고 4일 본사(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한국전력기술과 LG화학은 ESS사업에 필요한 사업개발 관련 자료를 상호 간 교환·협력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사업을 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ESS 관련 기술 발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연구하게 된다.

한국전력기술은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의거 ESS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국내외 ESS사업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 LG화학은 세계 1위의 배터리 제작·공급업체로서 세계시장에서 ESS프로젝트 수주와 납품실적을 빠르게 넓혀가며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한국전력기술은 급속히 확장되는 글로벌 ESS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고, LG화학은 배터리 제작·공급에서 나아가 시스템과 연계된 독립적인 사업 수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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