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겨울철 에너지절약 홍보전략 논의
에너지공단, 겨울철 에너지절약 홍보전략 논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1.0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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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에너지공단이 겨울철 에너지절약 홍보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이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0일 에너지공단이 겨울철 에너지절약 홍보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이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여름철 에너지절약 홍보 실적과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겨울철 에너지절약 홍보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시민단체·학계·기업 등 홍보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여름철 비대면 위주 홍보를 중심으로 페이스북·유튜브 등 33회 회 이상의 에너지절약 온라인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인 GS리테일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단체들과 협력해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에서의 소비 진작을 유도하는 한편 착한소비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국민의 소통과 참여가 기반이 되는 다양한 온라인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올해 겨울철 캠페인 재정립으로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모든 연령층에서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 등으로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고 홍보할 방침이다.

또 이 자리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등 외부요인으로 비대면 위주 온라인 홍보 강화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홍보트렌드와 우수한 홍보콘텐츠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제시했다.

이상홍 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미세먼지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공단이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에너지공단은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에너지절약홍보대책을 마련해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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