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대전市 수소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
가스기술공사-대전市 수소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0.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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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가스기술공사가 대전시와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위·수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9일 가스기술공사가 대전시와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위·수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대전광역시와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위·수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2022년 1월 문을 열게 될 이 센터는 정부 공모를 통해 2018년 11월 선정됐으며, 2020년 2월 12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신동지구에 건설되고 있으며 현재 건설공정률은 95%에 이르고 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대전시는 내년부터 이 센터 수수료 수입과 연간 15억 원에 달하는 운영비를 10년간 지원하게 되며, 가스기술공사는 이 센터 구축과정부터 인력 3명을 파견해 설계부터 시공까지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 구축할 설비 시운전 시 초고압가스 운영노하우를 갖춘 인력을 투입해 안정적인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스기술공사는 대전에서 추진 중인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 내 6대 분야 36개 과제와 연계한 수소 관련 수규모 수소생산시설 구축·운영과 바이오가스 이용 블루수소생산시스템 기술개발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가스기술공사 측은 2022년부터 이 센터는 10명 인원으로 구성해 출범되고 수소부품 성능평가 설비와 제품효율 평가설비 등 주요 시험설비를 활용해 기업에게 수소부품 개발단계에서부터 기술적 지원과 테스트배드 기능 제공과 함꼐 중소기업에 시험평가 수수료 감면 혜택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국내 제조사 부품 개발을 독려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수소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더 나아가 가스기술공사는 ▲수소부품에 대한 KS코드 기준 KOLAS 인증기관 ▲수소품질 측정 / 유량검교정 검사가 가능한 기관으로서의 지위를 확보해 국내 수소부품과 수소품질에 대한 인증수요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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