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경주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원자력환경공단, 경주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0.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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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원자력환경공단이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선도동행정복지센터·선도동주민자치위원회 등과 도시재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원자력환경공단이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선도동행정복지센터·선도동주민자치위원회 등과 도시재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선도동행정복지센터·선도동주민자치위원회 등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도시재생을 추진키로 하고 23일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경북 경주시 선도지역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이들은 경주지역 대표 드라이브 명소인 김유신 장군묘 인근에 있는 원자력환경공단 본사와 서악소공원 공터 2400㎡ 등에 코스모스·핑크뮬리 꽃밭, 산책로, 포토존 등을 조성하게 된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이 사업으로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 뒤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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