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비대면 직거래 장터 운영
광해관리공단 비대면 직거래 장터 운영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9.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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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광해관리공단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열린 강‧혁이네 직거래 장터에서 광해관리공단 한 직원이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21일 광해관리공단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열린 강‧혁이네 직거래 장터에서 광해관리공단 한 직원이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강원지역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강‧혁이네 직거래 장터를 2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이 장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판로 축소와 이상저온현상‧태풍‧폭우 등으로 피해를 본 강원지역 내 사회적 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을 돕는데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고 광해관리공단은 설명했다.

특히 이 장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광해관리공단 임직원 대상으로 게시판과 무인상품홍보관 등을 운영해 제품을 홍보한 뒤 메일이나 콜센터를 통해 주문하면 비대면 방식으로 시‧공간적 제약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 이상기후로 지역 내 많은 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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