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비즈니스대상…정상봉 사장, 2년 연속 최고경영자상 수상
국제비즈니스대상…정상봉 사장, 2년 연속 최고경영자상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9.17 10: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상봉)이 2020년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올해의 최고경영자부문 금상을 비롯해 모두 3개 부문에서 금상 2개와 동상 1개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이 대회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시대를 반영한 혁신경영을 펼치며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등 기업가치 상승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올해의 최고경영자부문 금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전원자력연료는 이 대회에서 친환경방사성폐기물감용기술 개발과 혁신 신소재 개발, 3D프린팅을 적용한 원자력연료 제조기술 확보 등 혁신적인 기술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기업 에너지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또 한전원자력연료는 사내소통채널로 직원 간 공감대 형성과 교류 활성화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 사보를 출품해 최우수사내보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원자력연료는 지금까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에 발맞춘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이 신뢰하고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원자력연료기업으로써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세계적인 기업과 조직의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계 오스카상으로 불리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 올해 60개국 3800편에 달하는 작품이 출품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