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관‧대기업 등 임직원이 우수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인 동반성장몰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광해관리공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벤처기업 동반성장몰을 운영키로 중소기업유통센터‧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광해관리공단 측은 동반성장몰 도입으로 자사 임직원에게 이 몰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독려하는 한편 폐광지역 중소기업 등의 제품의 이 몰에 입점시켜 온라인 판로를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동반성장몰 도입은 중소기업 판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 뒤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협력기업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지난 7월부터 홈페이지에 폐광지역 중소기업 주요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구매전용사이트와 연계시켜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