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합천군 쌍책면 일원 농가를 20일 방문해 피해복구활동을 펼치는 한편 수해복구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남부발전 임직원 20여명은 비닐하우스 내 수해로 인한 토사와 폐기물을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날 전달된 성금은 황강하류지역 범람으로 피해를 본 수재민 생필품 보급 등 재해구호물품 지원과 침수시설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기인 남부발전 그린뉴딜사업처장은 “연일 쏟아진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조속한 시일 내 피해가 복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이에 앞서 전력그룹사 합동으로 집중호우 피해복구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바 있다. 또 경남 하동지역에 수해복구성금을 전달하고 범람지역 쓰레기 제거 등 화개장터 일대 수해복구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