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하동지역 수해복구활동과 함께 성금 전달
남동발전, 하동지역 수해복구활동과 함께 성금 전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8.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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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화개장터를 방문한 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이 수해복구활동을 하고 있다.
13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화개장터를 방문한 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이 수해복구활동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13일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활동과 함께 성금 5000만 원을 하동군에 전달했다.

이날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등 남동발전 나눔봉사단 20명은 이날 화개장터 내 침수건물에 쌓인 토사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한편 집기류 등을 정리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비지땀을 흘렸다.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어 남동발전은 수해복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은 오는 19일 경남 합천군 피해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활동과 함께 수해복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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