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기업 지원…남동발전 페이스메이커사업 추진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남동발전 페이스메이커사업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8.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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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곳 사회적 경제기업 선정한데 이어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1억 지원
11일 남동발전이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사회적 경제기업 페이스메이커사업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11일 남동발전이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사회적 경제기업 페이스메이커사업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남사회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 등과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와 이들 기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돕기 위한 사회적 경제기업 페이스메이커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11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사각대를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기존에 받았던 컨설팅 결과에 따라 맞춤형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것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6월 남동발전은 공모를 통해 ▲거창행복나눔복지센터 ▲(주)사회적돌봄센터 ▲(주)9남매복지센터 ▲농업회사법인(주) 경남파밍하우스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 ▲문아트컴퍼니(주) ▲(주)굿농업회사법인 등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을 7곳 사회적 경제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특히 남동발전은 오는 12월까지 모두 1억 원의 사업비로 이들 기업의 설비‧홍보 등 성장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함께 운영과 관련한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게 된다.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사회적 경제기업 페이스메이커사업은 지역의 사회적 경제 저변이 더욱 확대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내다본 뒤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사회적 경제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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