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동 한글‧문화교육 지원
동서발전,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동 한글‧문화교육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8.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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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동서발전이 소셜캠퍼스온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울산 남구 소재)를 방문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동 한글‧문화교육 지원금을 전달했다.
10일 동서발전이 소셜캠퍼스온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울산 남구 소재)를 방문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동 한글‧문화교육 지원금을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한글‧문화교육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10일 소셜캠퍼스온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울산 남구 소재)에서 지원금 1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교육은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다문화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울산지역 퇴직교원인력 25명이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한글‧문화교육을 맡는 방식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은퇴한 퇴직교원들이 교직생활 노하우를 활용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 지역 내 학교‧아동센터 학생을 위한 강의 개설‧운영을 지원하는 다문화강사양성사업인 ‘글로벌에듀브리지(Global Edu-Bridge)’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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