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14곳 공업高 맞춤형 기술인재양성교육 지원
가스기술공사, 14곳 공업高 맞춤형 기술인재양성교육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7.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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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가스기술공사가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전국 14곳 공업고등학교와 맞춤형 기술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가스기술공사가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전국 14곳 공업고등학교와 맞춤형 기술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산학협력 맞춤형 기술인재양성교육 공모를 통해 전국 14곳 공업고등학교를 선정한데 이어 지난 24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이들 학교와 맞춤형 기술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선 지난해 가스기술공사는 산·학 연계 활동을 통한 일자리 확대를 혁신과제로 선정한데 이어 산학협력으로 천연가스설비 정비와 에너지플랜트부문에서의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나아가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산학협력 맞춤형 기술인재양성교육 공모를 진행해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이 공모에 전국 100곳에 달하는 공업고등학교가 응모했으며, 지역별 최고 경쟁률이 21대 1에 이르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이들 공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집체교육기간 천연가스생산설비와 천연가스공급설비 견학을 비롯해 공기업과 에너지부문 취업을 위한 NCS면접 요령 등 취업 관련 제반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또 가스기술공사는 전년대비 현장실습을 확대·편성해 교육생들이 천연가스설비를 직접 체험하고 정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장이해도 제고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가스기술공사는 학생들이 우수한 기술인재로 거듭나 사회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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